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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일상/싼티 줌마의 쇼핑

한양왕족발 - 노원 월계동 족발



좀 속상하다 ㄱ- 색이 너무 구리게 나왔다 ㄱ-
나름 리뷰라는걸 찍어보고픈 맘에 한방 찍어 봤는데...
아이폰, 어두운 밤 형광등 불빛만으론 사진이 역부족이다 ㄱ-
디카두고 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걸까 ㄱ-;;

간만에 야식으로 족발을 때려줬다.
이집은 종종 시켜먹을때마다 상추나 깻잎이 검정봉지로 한 봇다리가 오는데...
야채값 폭등했을때라, 시키면서도 걱정(?)을 했다.


제일 작은걸 시켰다.
앞에 보이는 된장국,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.
아이들 고기 한둬점 먹고나면 저기에다가 밥 말아 먹는다. ㅎㅎ

(원래는 무생채(?)가 들어있었는데 채소값 폭등으로 부추무침이 왔다)


보이는가? 저 우월한 상추들!!!!!!!!!!!  게다가 싱싱하다!!!!!!
이걸 시켰을때가 채소값 완전 폭등!!!  배추 한포기 15,000원 할때임. 
솔직히 말하면 상추 양이 약간 줄긴했다.  ㅋ
그래도 검정 봉지 한가득 야채가 들어있다.
들어있는 쪽파는 나중에 달걀말이 할때 사용해주는 센스-.-ㅋ

이 집... 이렇게 주고도 남긴 할까?



고기도 맛있다.
집 근처에서 이집 저집 시켜먹어봤는데,
심지어 고기냄새가 너무 나는 곳도 있고, 고기 형태가 부실한 집도 있었고... ㄱ-

암튼 결론은

고기 양도 많고 야채도 많이 주는 월계동 한양왕족발 최고에요~ ㅋ